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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관리자 ( 2020/07/23 15:34, Read : 395, Memo : 0 ) 
글제목“교육 콘텐츠와 퀄리티로 승부···사이버대가 미래 교육 선도”(종합)
코로나19 이후 대변혁의 물결이 요동치고 있다. 이는 사이버대도 마찬가지. 일반대(오프라인대학)에서 원격교육이 일반화되고 교육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해 일반대의 원격교육 제한 규제 폐지를 추진하면서, 사이버대는 위기와 도전의 시대를 맞고 있다. 그렇다면 사이버대는 위기와 도전의 시대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20 사이버대 Webinar’에서 방향과 과제가 모색됐다. 사이버대가 교육 콘텐츠와 퀄리티로 승부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해야 한다는 것.

UCN 프레지던트 서밋 ‘2020 사이버대 Webinar’가 22일 고려사이버대학교 인촌관 2층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UCN 프레지던트 서밋은 한국대학신문이 기획·주관하며 일반대·전문대·사이버대 총장단과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2020 사이버대 Webinar’는 한국대학신문과 한국원격대학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개회를 시작으로 △기조발제 △Session1 주제발표와 참여 총장 자유토론 △Session2 주제발표와 참여 총장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김진성 한국원격대학협의회 부회장(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총장, 김영철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무국장, 이혜정 교육과 혁신 연구소 소장,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학학술본부장과 한국대학신문 홍준 대표이사, 최용섭 발행인, 이재규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서밋은 코로나19를 통해 사이버대의 원격교육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국내 사이버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서밋을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도라는 보호막보다 교육의 콘텐츠와 퀄리티로 승부해야” = 기조발제는 이혜정 교육과 혁신 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주제는 ‘언택트 시대 원격교육의 방향과 혁신’이다. 이 소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대한민국의 원격교육 역사 △해외 주요 대학의 원격교육 사례 △원격교육의 효과성 △교육패러다임 혁신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이 소장은 “지난 20년간 원격교육의 변화를 살펴보면 (대한민국은) 원격대학(사이버대)이 초기부터 법적, 제도적으로 분리됐다. 2001년 ‘원격대학법’이 분리됐고 일반대학에서 20% 이상 원격수업을 규제했다. 이것이 한편으로 차별이고, 한편으로 보호막이 됐다”며 “20년 동안 분리 정책을 시행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일반대학에 원격교육이 열리기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개방될 것이고 (일반대학과 사이버대의) 구분이 안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제도라는 보호막보다 교육의 콘텐츠화 퀄리티로 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대(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이하 UBC), 미시간대(The University of Michigan), 애리조나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이하 ASU)의 원격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이 소장은 “2000년대 초반 동일 강의를 100% 면대면, 100% 온라인, 블렌디드(대면+온라인) 형태로 개설하는 것을 경험하고 싶었다. 당시 UBC에서는 동일 강의를 100% 면대면, 100% 온라인, 블렌디드에서 선택할 수 있었는데 100% 온라인으로 수강한 적이 있다”면서 “온라인 강의가 텍스트 기반이었다. 하지만 교수자가 재미없게 작성한 것이 아니고 구성작가들이 도와줘서 그런지 매우 재미있게 구성했다. 강의 동영상 못지않게 이해가 잘됐다. 또한 중간 중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학습자들이 활동할 거리를 제공하도록 면밀하게 설계했다. 13주 동안 60명의 조원이 수강했는데 상호작용 글이 6000개 이상이었다. 상호작용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소장은 UBC의 tutor(튜터) 제도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UBC에서는 온라인 수강 시 4명의 튜터가 배정됐다. 바로 admin 튜터, technology 튜터, academic 튜터, library 튜터다. admin 튜터는 과제와 시험 등 모든 학사 일정을 직접 관리한다. technology 튜터는 기술적인 문제를 세심하게 살핀다. academic 튜터는 학생이 온라인 강의에 잘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피드백하고, 과제를 리뷰한다. library 튜터는 과제에 필요한 논문과 자료를 찾아 보낸다. 이 소장은 “학생이 오로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UBC에서 온라인으로 한 과목을 들었지만 면대면 몇개 과목 이상의 효과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미시건대는 대면수업을 온라인으로도 업로드, 희망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대면으로 진행된 전체 수업을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게 했다. 이 소장은 “미시건대에서 학생들이 많으면 300명, 400명 수강 신청을 했다. 교실 참석은 100명 이하였다. 학생들의 출석 여부가 중요하지 않았다”면서“캠퍼스 기숙사 학생조차도 기숙사에서 강의 동영상을 1.5배속이나 2배속으로 수강하는 것을 선호했다. 출석 체크를 전혀 하지 않았다. 미시건대는 온라인 학교인지 오프라인 학교인지 느슨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ASU에 대해 이 소장은 어댑티드 러닝(맞춤형 교육)을 설명했다. 이 소장은 “많은 미국대학에서 중도포기자가 많다. ASU는 중도탈락 비율 5% 미만과 90% 이상 학생의 C학점 이상 취득을 목표로 삼았다”며 “우수학습자 경로와 미흡학습자 경로가 다른데 ASU는 인공지능 회사와 협업, 우수학습자 경로와 미흡학습자 경로를 만들어 잘못된 경로로 가고 있으면 피드백하고 안내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창의적, 비판적 사고 함양을 위해서는 토론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을 바꿨다. 결과적으로 중도탈락 비율이 20%에서 1.5%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장의 교육패러다임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즉 집어넣는 교육에서 ‘꺼내는 교육’으로, 결과를 주입하는 교육에서 ‘과정’을 경험하는 교육으로, 문제해결력에서 ‘문제발굴력’으로, 지식소비자에서 ‘지식생산자’로, 경쟁·배타·서열에서 ‘협력·포용·공생’으로, 획일·경직에서 ‘다양·유연’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 “원격교육 중요성 부각…사이버대가 미래 교육 선도해야” = Session1 주제발표는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이 ‘원격교육의 선도적 역할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자유토론에 참석했다.


먼저 김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사이버대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한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원격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온·오프라인 교육의 경계가 없어지는 시대가 예상된다”면서 “우려도 있지만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미리 예견하고, 원격교육시대를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사이버대가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콘텐츠를 개발한 뒤 양질의 콘텐츠 관리도 필수다. 이를 위해 △콘텐츠 수명 기본 3년 원칙 △대학별 ‘콘텐츠자체심의위원회’ 운영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을 위한 수시 업그레이드 등을 방안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가까운 미래에 대학 교육에서 사이버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전망했다. 미래 고등교육의 유일한 생존대학으로 교육혁신 모델을 창조하는 것은 물론, 20년 가까이 쌓아온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로 ‘온라인교육인증센터(가칭)’를 설립, 미래 대학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동시에 사이버대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사이버대의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의 21대 국회 통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대학의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사이버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 간 경쟁보다는 상생과 융합 교육의 교류 협력을 통한 방향 모색이 요구된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총장들은 콘텐츠 강화 등 사이버대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큰 틀에서는 적극 공감하면서도 세부적 방향에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콘텐츠의 질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 김 총장은 “콘텐츠를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형적인 포맷을 갖추는 데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외형보다는 그 안에 있는 교수자가 더 많은 고민을 통해 콘텐츠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교수자의 콘텐츠 질에 대한 고민 △수요자 중심의 교육 △각기 다른 환경에 처한 대학의 고민 △사이버대 자체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원묵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역시 교육의 질을 중요한 문제로 지적했다. 사이버대가 가진 역량을 높여 오프라인 대학과 경쟁하고 발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진성 총장과 비슷한 맥락에서 툴(Tool)의 디지털화보다 콘텐츠의 디지털화를 향후 과제로 꼽으면서 점차 디지털화되고 있는 교육의 내용 자체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교육 분야에 대한 규제 완화도 적극 요구했다. 이 총장은 “사이버대가 고등교육의 하나의 축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법 등 법적 제도가 혁신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각종 규제로 대학의 자율성이 한정돼 있는데 대학에 자율권을 부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보다 현실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당장의 콘텐츠를 높이는 것 역시 중요하지만 사이버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조 총장은 “사이버대가 학위뿐 아니라 국가·민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면 1석 3조가 될 것”이라며 “이런 교육 과정을 도입하기 위해 교수들의 실무 경험, 산업체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대학 자체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 원격수업에 AI 적극 활용해야” = Session2 주제발표는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학학술본부장이 ‘포스트코로나시대 원격교육과 인공지능-대학 원격교육센터와 인공지능적용’을 주제로 맡았다. 자유토론은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총장이 진행했다.


장 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대학이 급작스럽게 맞이한 원격수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밝히면서, KERIS 현재 역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원격교육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장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혁명이 이뤄졌다”면서 “초중고는 온라인 개학을 시작했으며, 대학은 전면 원격수업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대학이 실시하는 원격수업 유형은 △ZOOM, 구글, MS Webex 등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수업형(50%)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강의콘텐츠형(30%) △이메일, SNS 등을 이용한 과제 제시형(20%) 등으로 나뉜다. 그러나, 대학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원격수업을 운영한 결과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장 본부장은 지적했다. 교수들의 리터러시 및 경험 부족을 비롯해 LMS 부재, 서버 취약, 저작권 문제, 단순 과제로 수업 대체 등의 결함이 발생한 것이다.

장 본부장은 급작스런 원격수업 도입으로 나타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KERIS의 지원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에서는 KERIS를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로 지정,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강의 콘텐츠 저장소’ 및 ‘학습관리시스템’을 제공했다. 이어 3차 추경에서는 128억원을 지원받아 권역별로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한다. 10개의 권역별 센터를 지정해 강의 영상 촬영 스튜디오, 권역별 LMS, 교수자 연수 등을 지원한다.

장 본부장은 무엇보다 교육 분야 발전의 가장 유망한 기술로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교육과정에 방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힘줘 설명했다. 장 본부장은 “사이버대는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플랫폼을 통한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적용사례를 소개하며 사이버대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설명했다. 조지아공과대의 경우 인공지능 튜터 ‘질 왓슨’을 도입했다. 조지아공과대는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은 문제의 큰 이유로 학습 지원을 적절히 받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인공지능 조교를 개발, 학생들에게 빠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사례도 있다. 바로 미네르바스쿨로 플랫폼에서 학생-교사 상호작용 시간, 분량 등 데이터를 분석해 개별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장 본부장은 원격수업에 인공지능을 적용, 영상편집을 도와주는 사이트도 소개했다. 브루(Vrew)는 영상 및 자막 편집 인공지능으로 음성인식을 통해 텍스트로 변환된 영상을 쉽고 간편하게 편집하도록 돕는다.

장 본부장은 “사이버대는 플랫폼의 확장이 필요하다”며 “학내 데이터는 많은데 학외 기관과의 연계가 취약하다. 공공기관이나 외부교육기관의 데이터와 적극 연계해서 학생에게 필요 정보를 수혈하는 역할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고리즘 기술이 발전·공개돼 있기 때문에 알고리즘 적용사례를 공유하는 체제를 만들어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장 본부장의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서 총장들은 획일적인 평가와 구시대적인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원석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총장은 천편일률적인 평가방식을 비판했다. 최 총장은 “인공지능을 통해 좋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개혁이 필요하다.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교육방식을 개발하는 것을 원하고 능력도 되지만, 항상 평가에 걸린다. 이 부분이 풀리지 않는다면 사이버대가 풀리지 않는다. 사이버대에 오프라인대학과 같은 평가를 하고 있다. 사이버대가 규제에 묶여 있다면 앞으로 발전할 수 없다”면서 “인공지능의 경우에도 플랫폼을 변형한다면 학생에 대한 평가 기준이 달라진다. 평가가 다 달라져야 하는데 평가 기준이 천편일률적이다. 이 부분이 바뀌어야 학생이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언택트 시대의 고등교육 방향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사이버대의 존재감이 부각됐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것은 바람직하다.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언택트 시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리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의 고등교육이 어떻게 가야 하는가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 오프라인대학이 위기이면 사이버대도 위기다. 이 시대 고등교육의 현실이다. 그렇기에 대학 관계자의 혁신적인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교수자와 학습자의 구분이 별로 없어진다. 교수자가 곧 학습자, 학습자가 곧 교수자다. 결국, 블렌디드 러닝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 온라인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대면을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생산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의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사이버대가 가진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미네르바처럼 선도적으로 지식생산과 창출이 우리의 과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규모 학생, 저렴한 등록금, 자원 등 가진 것이 많다. 플랫폼을 통해서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다. 우리 대학은 5년 전부터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표준화해서 개발했다. 모든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서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목표를 이루고, 교수들이 최소 시간으로 최대 효과를 내게 했다”면서 “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학생들이 재미있고, 편하고, 빠르게 교육하는 것이 사이버대의 미래라고 본다. 사이버대의 데이터양은 방대하다. 이를 집요하게 끌고 간다면 세계 진출도 가능하다. K에듀의 미래와도 연계된다.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하는 것은 데이터로 학습혁명을 이뤄서 한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기업과 연계해 상업화할 수 있다. 자원과 인력을 갖고 있는 사이버대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7.23 한국대학신문 정성민·이지희·이하은 기자]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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